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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롯데푸드, 이유식·유아식 가격 5% 이상 인상

롯데푸드가 내달 1일부터 이유식·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 브랜드 전 제품이 인상 대상"이라며 "평균 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세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이유식 업계도 관련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아기과자 제품에 한해서 가격인상을 검토 중이다. 매일유업도 가격 인상 여부를 고심 중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20 10:55
경제

유통가 '황금 개띠' 이벤트 풍성

유통업계가 2018 황금 개띠해를 맞아 '황금'과 '개띠'를 주제로 한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당일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강아지 디자인이 들어간 욕실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닥스훈트 그림이 그려진 쿠션 커버와 파우치, 강아지 모양 케이크, 강아지 발바닥 모양 빵, 닥스훈트 그림을 라벨에 두른 와인 등을 판매한다. 할리스커피는 황금 개띠의 해를 주제로 한 '2018 신년 기프트카드'를 내년 1월 1일 출시한다. 카드는 황금색 바탕에 강아지로 숫자 2천18을 형상화했다. KFC는 황금 개의 해를 맞아 26일부터 치킨 18조각을 1만8천 원에 한정 판매하고 있다. 핫크리스피치킨 또는 오리지널치킨 버켓과 텐더스트립스 9조각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 이유식을 최대 20%, 알퐁소·포래즈 겨울신상품을 30∼50%, 궁중비책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내놓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2.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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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블리 “친환경 유아용품 출시”

영유아용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아이 건강을 위한 친환경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가장 두각을 보이는 것은 역시 식품과 의류 등 육아용품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이유식·과자 등을 포함한 유아식품 시장은 513억 규모였다. 온라인 판매량을 합치며 약 1,0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업계는 유아식품 시장이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부모층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유아식품 업체들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업체들은 무항생제, 유기농야채, 과일 등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의류 및 침대, 젖병 등 용품 시장에서도 다르지 않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베이비용품의 시장규모는 2011년 1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 4000억 원으로 두 배나 증가했다. 가격이 좀 더 비쌀지라도 보다 좋은 제품을 자녀에게 입히고 사용하고자 하는 부모층이 증가하며 친환경, 오가닉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아동용품 전문 쇼핑몰 ‘곰블리’ 관계자는 “몇년 새 베베오가닉, 미우 등 유럽 최고급 오가닉 제품을 선호하는 부모층이 늘었다”며 “이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는 제조방법과 성분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곰블리는 베베오가닉과 미우를 비롯해 가르보앤프렌즈, 콩게스슬로이드 등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베이비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의류를 비롯해 보닛(보넷), 부띠 등의 소품과 아기침대, 범퍼, 젖병, 장난감, 수유등, 양모모빌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오가닉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김민희기자 2017.1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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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잡고 편의성 높인 아기 이유식은?

이유식은 복잡하다? 식품업계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제품의 맛은 물론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나 바쁜 워킹맘 등 타깃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까지 적극 반영하고 나섰다.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와 기술력을 적용한 패키지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간편 이유식맘마밀 '안심이유식'맘마밀은 최근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은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들은 별도의 이유식기에 제품을 담아 데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뚜껑을 열고 제품을 데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다.고월령 아기 경우 아기가 직접 들고 짜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수고를 덜어줘 더욱 인기가 좋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에 사용된 스파우트 파우치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갑작스럽게 이유식이 떨어졌을 때, 외출, 여행시에도 바로 먹일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이외에도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해 이유식을 사 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을 해결하고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 도정일, 생산일을 실시간으로 직접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신선하게 도와주는 포장 패키지청정원 '휘슬링 쿡'CJ제일제당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청정원요리 완성을 휘슬소리로 알려주는 가정간편식휘슬링 쿡을 선보이며 30~40대 취업 주부를 겨냥하고 나섰다. 쿠킹밸브 시스템을 통해 집에서 갓 요리한 것 같은 신선한 맛과 식감, 모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쿠킹밸브 제품 용기 덮개에 부착, 제조 과정에서 재료를 단시간 내에 빠르게 조리해 열에 의한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조리 방법은 제품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된다.CJ제일제당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는 발효과학이 담긴 장독대 원리를 적용한 전용 발효용기로 정통 궁중 김치의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김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포장용기에 '숨쉬는 밸브'를 적용해 발효를 최적화시켰다. 뚜껑에는 '누름판'을 추가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오랜 시간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정현혜 기자 2016.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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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00만 엄마 대상 육아용품 최대 60% 할인

홈플러스는 다음 달 24일까지 자사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할인 및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10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홈플러스 베이비&키즈 클럽은 2005년 7월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 육아 전문 커뮤니티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 중 임신부부터 만 7세까지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베이비&키즈 클럽에 가입하면 연 6회에 걸쳐 육아용품 할인쿠폰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 추가 할인, 문화센터/유아놀이시설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우선 홈플러스는 회원들에게 1000여 개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남양·매일 분유 최대 25% 할인, 하기스 기저귀 최대 4만6000원 할인, 수유 및 스킨케어 제품 최대 60% 할인, 유아완구·이유식용기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자세한 쿠폰 적용 상품 및 할인율, 사용법은 쿠폰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삼성·현대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마트에서는 베이비 마일리지 페스티벌을 진행, 쿠폰북 상품 구매액 2만5000원 당 마일리지 1개를 지급한다. 이 마일리지는 베이비용품 구매권으로 교환해 육아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마일리지는 2월 24일까지 발급되며, 3월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베이비클럽 회원 대상 온라인 장바구니 쿠폰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베이비&키즈 클럽이 제공하는 혜택은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가입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홈플러스 모바일앱, 점포고객센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정명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팀장은 “회원들이 육아 필수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여 육아에 필요한 제품 구매 시 엄마들의 부담을 확 덜어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1.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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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20만 베이비&키즈 클럽회원에게 최대 60% 할인 쿠폰북 제공

홈플러스는 유아동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사 육아 커뮤니티인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120만 명에게 출산, 육아 관련 용품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게 1200여 가지 육아 용품에 한해 최대 60% 할인이 되는 쿠폰을 제공하고, 사용은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에서 8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쿠폰북을 활용하면 분유/분말이유식 최대 30%할인, 하기스 기저귀 최대 4만6천원 할인, 마미포코 기저귀 1+1, 보솜이/Goon 기저귀 35%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시즌 썬케어 제품을 포함한 그린핑거, 궁중비책, 존슨앤존슨, 아토마일드 등 유아 스킨케어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유 위생용품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아식기, 욕실용품 할인, 평생교육스쿨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더불어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는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은 추가적으로 온라인 장바구니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회원 이 외에도 베이비&키즈클럽 신규 가입회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방법은 해당 홈페이지(fcard.homeplu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홈플러스는 또한 14일부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배 포인트 적립에 들어간다. 포인트적립 행사상품에는 푸르밀, 비탈리스 등 유아동 먹거리와 헬로키티,커들미 캐릭터 욕실용품 등 육아 상품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카테고리상품에도 훼밀리카드 추가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한편, 현재 12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은 2005년 7월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 육아 전문 커뮤니티로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 중 임산부부터 만 7세까지 자녀를 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연 6회에 걸쳐 차별화된 상품 할인, 육아관련 강좌 할인, 육아 및 생활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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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니치 마켓' 추가해 시장확대 나선다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위한 냉장고, 글램핑족을 겨냥한 커피머신 등 각각 주부 타깃, 커피 애호가 타깃은 기본으로 하고 특정 계층을 추가로 공략하는 가전업계의 틈새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하면서도 특정 소비자를 겨냥하는 특색 있는 기능을 함께 탑재해 일반 대중과 특정 소비층을 동시에 겨낭 하고 있는 것. 특히 가전업계에서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플대디(육아에 적극적인 아빠), 글램핑족, 그루밍족 등 소비자를 틈새 시장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신규 시장으로, 제품 특징에 가장 부합하는 신규 타깃을 추가 공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가전업계에서는 일반 소비자와 니치 마켓을 동시에 잡는 듀얼 전략을 통해 신규 타깃에 대한 만족도 증대와 신규 시장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전통적으로 냉장고는 주부층을 공략하는 제품이다. 최근 냉장고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육아에 적극적인 플대디를 추가로 겨냥하는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는 정량 급수 기능을 탑재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육아에 적극적인 플대디까지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끓일 때를 비롯해, 자녀를 위해 분유, 이유식 등을 만들 때에도100mL~1.5L까지 원하는 양의 물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정량 급수 기능이 탑재되었다. 물 조절이 쉽지 않은 아빠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또한 LG전자만의 수납 공간 '매직스페이스'는 아이들이 자주 찾는 음료수 및 간식 들을 문 전체를 열지 않고 쉽게 꺼낼 수 있으며, 불필요하게 냉기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에너지 효율도 높다. 아이들을 위해 상 차림이 쉽지 않은 플대디들을 위해 자주 먹는 반찬을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반찬이동선반' 등도 마련했다.한편 LG 디오스 정수기냉장고는 세계 최초로 정수기가 냉장고 안으로 들어온 제품으로, LG전자 정수기의 최대 장점인 3단계 안심정수필터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그대로 적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가 가능한 제품이다.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야외에서도 캡슐커피를 즐기고 싶은 ‘글램핑족’을 공략해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의 신제품 머신 ‘이니시아’를 출시했다. 네스프레소의 ‘이니시아’는 2.4kg의 가벼울 뿐 아니라 작고 깜찍한 사이즈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할 때 잡을 수 있는 손잡이도 달려 있어 야외 캠핑을 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 캡슐 11개까지 저장 가능한 대용량 캡슐 컨테이너와 0.7L의 물탱크가 장착이 되어 있으며, 25초 예열 기능, 자동 커피 량 조절 기능 등이 모두 탑재 돼 있어 야외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다.‘클라리소닉’ 일반 남성은 물론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남성 소비자인 그루밍족을 공략하기 위해 한층 더 부드러운 면도를 할 수 있는 노멀 브로시를 출시했다. 노멀브러시를 기기에 끼우면 면도 전에 사용할 경우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수염을 곧게 세워 면도기와 피부간의 밀착력을 높여 피부에 자극을 줄여준다.과도한 피지와 넓은 모공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도 클라리소닉은 안성맞춤이다. 초당 300회 좌-우 움직임을 통해 미세한 물살이 피부 표면과 모공을 흔들어 피부 표면의 불순물을 부드럽게 씻어준다.이 제품은 60초 타이머 기능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클렌징을 돕는 제품으로 T-timer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삐빅~’하는 짧은 소리에 따라 순서대로 이마(20초)-코와 턱(20초)-양 볼(각각 10초)을 적절한 시간 동안 클렌징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잘못된 클렌징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다.치코 드롱기 쿠커는 믹싱, 블렌딩, 끓이면서 저어주는 멀티쿠킹 기능 등 조리에 필수적이고 다양한 기능으로 이유식부터 아이 간식, 디저트, 유동식까지 간편하게 조리해 줄 수 있는 주방의 혁신적인 조리도구이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영유아 자녀를 둔 초보 엄마를 공략하기 위해 파워 믹싱을 9단계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특히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소량의 조리만 가능한 이유식 마스터기와 달리 충분한 용량을 조리할 수 있는 사이즈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이에 아기 이유식부터 엄마, 아빠의 영양식과 잼, 푸딩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까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니치마케팅을 활용한 가전들이 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신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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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제로투세븐이 함께하는 베이비 기프트박스 신청 이벤트

매일유업과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매일유업 통합 멤버십 사이트인 ‘매일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아기 월령별 맞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 기프트 박스’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이벤트는 2주씩 100명을 선정, 7월까지 릴레이 형태로 6차례에 걸쳐 총 600명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지난 4월 중순 1차 진행 시 문의가 쇄도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차 이벤트는 4월 30일부터 진행되며, 매일 멤버십 사이트(www.maeili.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 멤버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 기프트 박스’는 매일유업 맘마밀 등 이유식, 간식 제품과 궁중비책의 효72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다. 7개월과 12개월 아기의 월령에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이비 기프트 박스에 선보이는 국내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효72는 한방성분을 대나무통에 72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72시간 대통발효 비법’을 통해 태열, 아토피, 피부건조증 등 민감한 아기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주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합성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 미네랄오일 등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매일유업 요미요미 유아간식과 보글보글 이유식, 앱솔루트 첫두유의 경우 아이들의 월령에 맞는 영양성분과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선된 원료와 무첨가 원칙으로 꼼꼼하게 만들어 처음 시작하는 우리아이 간식, 이유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5.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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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습관 잡고 엄마 손길 덜어주는 셀프 유아 용품 인기

소아기에 신체 성장은 매우 빠르고 역동적으로 진행되며 이 시기의 아이들이 배우는 모든 행동은 대근육, 소근육 및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어렸을 때 형성한 올바른 습관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훈련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업계는 초보 엄마도 아이들의 습관 형성을 손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월령에 따른 성장 단계별 제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제로투세븐 토미티피 담당자는 “소아기 아이들이 새롭게 접하는 제품과 행동은 신체적 발달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젖병과 기저귀를 떼고, 스스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변기와 식기를 사용하는 시기에 적절한 유아용품 사용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젖병 떼고 물 마시는 법 도와주는 단계별 트레이닝 컵아이들은 생후 3개월이 되면서 스스로 음식물을 먹고 마시는 연습을 시작한다. 스스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은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줄 뿐 아니라 소근육과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엄마 젖과 젖병을 빠는 것에 익숙한 아기들은 스파우트 컵에서 스트로컵, 마시는 컵 순서로 나뉜 단계 투입구가 장착된 제품을 활용해 스스로 물 마시는 연습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영국 No.1 프리미엄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tommeetippee) ‘익스플로라 3단계 트레이닝컵’ 시리즈는 젖병 떼기를 시도하는 영아부터 스스로 이유식 먹는 연습을 시작하는 아이, 걷고 뛰는 활동을 시작하는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위해 성장 단계별 물 마시는 연습을 도와준다. ‘토미티피 양손잡이 퍼스트 스파우트컵(4개월 이상)’과 ‘토미티피 양손잡이 이지드링크 컵(6개월 이상)’은 양손잡이 핸들이 장착되어 아기가 혼자서 컵을 들고 쉽게 음료를 마시도록 도와준다. 또한 ‘토미티피 액티브 보온보냉 스트로컵(12개월 이상)’을 포함한 3종에 역류방지시스템을 적용해 컵을 거꾸로 세우거나 던지더라도 음료가 새지 않고, 마시지 않을 때는 액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귀여운 컬러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즐거운 양치질을 돕는 유아 전용 칫솔스스로 칫솔질하기 힘든 3세 이하 영유아들은 혀와 잇몸에 남은 음식 잔여물에 의해 세균이 번식될 수 있다. 이때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칫솔 등을 활용해 아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마이비 ‘치치 유아용 칫솔’은 칫솔질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성장단계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단계 별로 꼭 필요한 기능을 함께 장착했다. 귀여운 병아리 모양으로 디자인된 손잡이는 아이가 양치질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친근하게 여기고 양치질을 놀이처럼 인지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양치질을 돕는다. 1단계 치치 베이비는 4~12개월 유아용으로 손잡이 부분은 젖니가 나는 시기에 치발기로 활용 가능하며, 12~36개월용 치치 토들러는 손잡이 부분에 오뚝이 기능이 있어 칫솔질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배변에 성공하면 엄마 목소리로 칭찬해 줘 자신감 심어주는 유아용 변기아이는 생후 18~24개월 사이에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하는데, 아이가 기저귀를 불편해하면 전용 변기를 준비해 변기에 앉아 대소변을 보는 자세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이때 호기심을 자극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아이가 보는 앞에서 기저귀에 싼 대변을 변기 안에 떨어뜨리면 변기의 용도에 대해 쉽게 설명해줄 수 있다. 또한 아이가 변기에서 배변을 볼 때마다 적절한 칭찬을 해주면 자신감을 심어줘 자연스럽게 배변교육이 가능하다.인텔리전트 포티는 아동심리를 연구하여 부모의 칭찬과 보상을 통한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적용한 유아전용 변기다. 배변을 시작하고 배설물이 변기 바닥에 접촉되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나 지속적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하게 하며, 배변을 마치고 일어서면 미리 녹음한 엄마 아빠의 목소리 및 축하 음악이 흘러나와 배변 훈련에 익숙함과 자신감을 갖게 한다. 엄마 아빠의 칭찬 음성은 버튼 하나로 쉽게 녹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컬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아이 몸에 꼭 맞아 아이가 편안하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3.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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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소비자 아이디어 담아야 사랑 받는다”

“우리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으면 도전해보세요.”외식업계가 고객들을 단순한 ‘소비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자’로 격상시키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메뉴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프로슈머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는 것.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고객 레시피를 상품으로 만들어내는가 하면, 메뉴 출시 전 고객 품평회를 열어 신메뉴를 결정하기도 하고, 고객 평가단을 운영해 기존 메뉴의 개선안을 모색하고 있다. ▶레시피 공모전 통해 신제품 개발매일유업 맘마밀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이유식’을 주제로 한 개발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16일까지 매일유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매일유업은 내부 심사를 통해 맛, 독창성, 영양학적 균형 등 심사 기준에 부합한 20작을 선정, 온라인 고객 참여 평가와 오프라인 컨테스트를 통해 시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1등에는 150만원 상당의 VIP 제주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며 “해당 제품이 아기의 이름을 건 ‘00맘의 이유식’ 등의 제품명으로 한정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 역시 정기적으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기업이다. 공모전 참가자는 신메뉴 개발 전략 뿐 아니라 마케팅 전략에 관한 의견까지 제시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본 아이에프의 실제 매뉴개발과 마케팅 전략 실행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2010년 공모전 당선작인 ‘불낙죽(대상)’과 ‘카레해물죽(입선)’은 출시된지 1년 만에 각각 22억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상작은 아니지만 고객 아이디어로 탄생한 ‘쇠고기 미역죽’도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 테스트 합격한 메뉴만 출시주점프랜차이즈업체 와라와라는 분기별 신메뉴 선정 과정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메뉴 출시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개최해 시식평이 좋은 메뉴만 새로운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 지난 2월에도 20여명의 20대 남녀 고객을 본사로 초청, 봄맞이 신메뉴 출시를 위한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그자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데파피자’, ‘방울치즈샐러드’, ‘딸기레몬주’ 등의 메뉴를 엄선해 봄철 신메뉴로 내놨다. 고객 테스트를 미리 거친 메뉴는 실제 매장에서의 매출 성적도 좋은 편. 지난해 품평회를 통과한 ‘숟가락피자’는 현재 전체 매출 중 2위(약6%)를 차지하고 있으며 ‘갈릭치킨과 포테이토’ 역시 3위(4.5%)를 책임지고 있다. ▶미스터리 쇼퍼 운영해 개선안 모색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메뉴와 매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고객 평가단 ‘맛의 달인’을 운영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총 30명의 평가단은 1년 동안 블랙스미스가 선보이는 신메뉴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전 매장에 일반 고객인 척 방문해 메뉴와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역할도 한다. 블랙스미스는 고객 평가단을 통해 모든 매장이 동일한 맛과 서비스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서비스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고객 의견을 수렴, 개선안을 모색하는 등 매장 운영과 브랜드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외식업계가 이처럼 '프로슈머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것은 고객을 직접 끌어들일 시 어느 정도의 매출이 보장된다는 판단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 수용해 신메뉴를 출시하면 당연히 매출 상승으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활동들은 고객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기업 입장에서는 신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기업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TIP) '프로슈머(Prosumer)'란?기업의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말. 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제품 개발, 유통 과정에까지 직접 참여해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난다는 의미다. 프로슈머 마케팅은 소비자가 직접 상품의 개발을 요구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이 이를 수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고객만족을 최대화시키는 전략이다. 2013.04.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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